로컬들의 진짜 생활 양상을 보기 좋은 마켓. 슬리퍼 대신 운동화는 필수개인적으로, 여행에서 빼놓지 않는 코스는 로컬 시장 구경이랍니다.그 나라에서 나는 식재료, 사람들이 진짜 뭘 먹고 사는지를 보기 좋고, 정말 운이 좋으면 맛 좋고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득템하기도 하거든요. 특히 동남아에서는 관광객용 시장이나 시내보다는 보다 신선한 열대 과일을 싸게 구할 수 있으니가지 않을 이유가 없겠지요?호찌민 여행 루트를 짤 때, 여기를 발견하고 "매일 아침마다 들르고 시작해야지!"하고 마음먹었어요.잠이 많아서 못 일어나면 어쩌나~했는데, 2시간도 시차라고 아침 일찍 눈이 잘 떠지더라고요. 바로 근처에 코코넛을 파는 아주머니가 계셔서, 모닝 코코넛 하나 손에 들고 시작해 봅니다. 시장 건물 입구입니다. 저번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