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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후기 7

방콕 여행 - 조드 페어(Jodd Fair, 쩟페어) 야시장 방문기 ①명물 랭쎕 먹어보기

조드 페어 야시장에 가면 무조건 먹어야 하는, 매콤 새콤한 돼지 등뼈 수프!방콕을 포함, 태국에 간다면 꼭 해야만 하는 게 야시장 구경이죠.아무래도 낮에는 살인적으로 덥다 보니, 낮에는 좀 쉬고 밤에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느낌이랄까요.제가 태국에 있었을 때가 태국에서 가장 덥다고 하는 3~4월이어서 낮에 더더더 덥게 느껴졌었어요.조금 이른 아침에 관광지 돌아다니고, 더운 낮에는 마사지 받은 다음밤에 그냥 들어가기 아쉽더라고요. 마침 야시장으로 유명한 태국이어서, 가장 유명하다는 조드 페어 야시장을 들렀어요.여기서 꼭 먹어봐야 할 것으로 유명한 "랭쎕"을 저녁으로 먹을 겸해서요! (사진을 시간차 두고 찍어서...사진 속 시간대가 조금 다를 수 있어요!) 조금 여유롭게 구경할 겸, 시장이 열린 직후인 오후 4..

방콕 여행 - 여행자들에게 유명한 팟타이 맛집(?) 팁싸마이

팟타이 맛집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오렌지 주스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방콕 맛집 하면 꼭 떠오르는 곳 중 하나가, 팟타이로 아주 유명한 식당인 팁싸마이죠.팟타이 자체가 맛있기로 소문나기도 했지만, 더 유명한 거는 오렌지 주스라고 할 수 있어요.태국의 오렌지 주스 자체가 맛있기는 하지만, 완전 다른 차원의 맛이라고 유명하지요.숙소가 아이콘시암이랑 가까워서, 아이콘시암 지점을 다녀와 보았답니다.점심시간쯤에 가니 3~40분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고요.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팟타이를 굳이 이렇게까지 기다려서 먹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그래도 방콕에 왔으니 먹어는 봐야지+대체 오렌지 주스가 얼마나 맛있길래+나중에 길거리 팟타이랑 비교해 봐야지하는 생각으로 기다려 보았어요.한국인에게 유..

방콕 여행 - 왓 포(Wat Po) 사원 둘러보기

웅장한 결계당과 태국 최대의 와불상을 구경하고 사원 내에서 느긋하게 산책을 즐기기.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사지를 받고, 이제 몸도 좀 개운해졌겠다!이제 본격적으로 사원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왓 아룬 대신해서 가볍게 둘러나 보지 뭐~하는 마음으로 대충 구경하려고 했는데,생각보다 멋있는 게 정말로 많더라고요.덕분에 마사지로 푼 피로를 다시 적립했습니다...ㅋㅋ 2024.10.05 - [해외여행/2024. 3, 4 태국(방콕)] - 방콕 여행 - 마사지로 유명한 왓 포(Wat Po)사원에서 마사지 받아 보기 방콕 여행 - 마사지로 유명한 왓 포(Wat Po)사원에서 마사지 받아 보기태국에서도 근본 있는 마사지 스쿨이 있는 곳에서 받을 수 있는 마사지. 태국의 주요 관광지라 볼 수 있는 왕궁, 왓 아룬, 왓 포는 ..

방콕 여행 - 마사지로 유명한 왓 포(Wat Po)사원에서 마사지 받아 보기

태국에서도 근본 있는 마사지 스쿨이 있는 곳에서 받을 수 있는 마사지. 태국의 주요 관광지라 볼 수 있는 왕궁, 왓 아룬, 왓 포는 서로 제법 가까이 붙어 있어요.그래서 한 곳 들렀다가 다른 한 곳 가기 용이하답니다.왕궁은 이전 왕궁 같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태국 첫 방문인데 들르지 않기도 민망해서 일정에 넣었고,왓 포와 왓 아룬 중 어디를 갈지를 정해야 했어요.왓 아룬은 사실상 태국 전통의상 대여해서 사진 남기기에만 좋다고 들어서,사진 찍히는 걸 영 좋아하지 않는 저는 왓 포에 들르기로 결정했어요.마사지와 제일 큰 와불상. 이 두 가지 메인 콘텐츠에 흥미가 돋기도 했고요!왓아룬은 짜오프라야 강을 누비는 배를 타면서 여러 번 보기도 했으니 그걸로 만족했습니다 ㅎ 왓 포 사원 자체만으로는 이야기가..

방콕 여행 - 카오산로드 근처의 갈비국수 맛집 나이쏘이

고추 절임과 액젓을 더하면 바로 태국의 맛이 되어 버리는, 한국인의 입맛에 익숙한 갈비탕 맛 쌀국수를 파는 곳.일정이 빡빡한 방콕에서 실패하고 싶지 않아서 간, 한국인들에게 굉장히 유명한 나이쏘이입니다!숙소가 카오산로드에 가기 어려운 위치에 있어서 가기 좀 힘들었지만...카오산로드 슥 구경하고 배고파질 때 밥 먹기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태국어로는 이름이 따로 있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의 갈비탕이랑 비슷해서그냥 '갈비국수'라고 불리는 국수를 파는 곳이에요.여기는 간판에 '나이쏘이'라고 한국어로 쓰여 있어서, 구글맵이 가르쳐주는 대로 걷다 보면 자연스레 나오게 되어 있어요.(얼마나 많은 한국인들이 들렀으면 간판까지 한국어로 써 놓았을까요...?)내부는 찍지 못했지만...스테인리스 재질의 의자와 테이블이..

방콕 여행 숙소 Saan Hotel Sathon - Charoennakorn 이용 후기

지어진 지 1년도 되지 않은 신축 호텔. 가성비와 서비스, 시설은 좋으나 위치는 아이콘시암만 갈 거 아니면 좋지 않음.태국 자체가 처음인 반큼, 치앙마이에 가기 전에 3박 4일 정도 짧게 방콕을 둘러보기로 했어요.방콕 숙소들을 알아보는데 여러모로 참 쉽지가 않더라고요. 짐이 많고, 피부 문제 때문에 게스트하우스는 무리일 것 같아서, 호텔로 주로 알아보았어요.방콕에 가성비 좋은 호텔이 많다고 들었기도 했고요!하지만 수압이 안 좋다, 샤워기 필터가 까매졌다, 이상한 냄새가 난다...이런 리뷰가 하나씩은 있더라고요.이런 리뷰를 최대한 피하려고 하다 보니 선택지가 엄청 비싼 호텔밖에 없더라고요.그렇게 며칠 내내 고민하다가 찾은 곳이 이 호텔이에요.주변에 아이콘시암도 있고, 지하철도 꽤 가깝겠다! 괜찮겠지? 하고..

방콕 여행 사판 탁신(Saphan Taksin) 역에서 내리면 보이는 풍경

유명한 족발 덮밥 맛집 '짜런생 실롬' 가는 길에 자연스레 보이는 것들여러 매체를 타면서, 방콕에 간다면 꼭 가야만 하는 맛집이 된 족발 덮밥 맛집인 '짜런생 실롬'.여기를 가기 위해서는 사판 탁신(Saphan Taksin)이라는 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야 합니다.그런데 가는 길에 보니, 뭔가를 잔뜩 팔고 있는 상인과 가게로 채워진 길이 펼쳐져 있는 것 아니겠어요?나름 로컬들의 생활 모습을 담고 있는 것 같아,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태국 하면 바로 생각나는 것 중 하나가, 저렴하고 풍부한 열대 과일이죠.방콕을 돌아다니다 보면 어딜 가나 과일을 손질해 판매하는 노점이 하나쯤은 있기 마련인데요,여기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근데 여기에서는 현지인들이 장을 보러 많이 오는 건지손질되지 않은 과일 종류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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