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반값에 고급 딤섬, 베이징덕 등을 먹을 수 있는 호찌민의 고급 중식당. 간이 맞지 않는 음식과 섬세하지 못한 서비스, 시장바닥 같은 분위기가 아쉬움.호찌민 여행을 계획하고 있을 때, 꼭 가야 할 맛집 이름으로 이 딤섬집이 많이 보여서 다녀온 곳이에요.제가 중국 음식 자체를 정말정말 좋아하지만우리나라에서 좀 고급 요리 먹으려면 혼자 가기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먹고 싶다는 생각만 줄곧 하고 살았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의 반값? 맛도 좋다고? 안 갈 이유가 없었습니다 ㅎㅎ 딤섬은 점심시간에밖에 팔지 않는다고 해서, 시간을 맞춰 다녀왔어요.점심 웨이팅이 길다고 들어서 웹사이트에서 예약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현장 대기했어요. 한 20분 걸렸나...?진짜 사람이 많더라고요.제가 훨씬 일찍 와서 기다리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