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시장을 테마로 한 관광객용 거대한 푸드 코트. 태국의 야시장 문화를 한곳에서 즐겨 보자! 숙소를 일부러 일반 관광지들과는 다소 떨어진 끄렁톤부리 역 근처에 잡은 이유는 바로 아이콘시암의 쑥시암 때문이었어요. 숙소 오고 가는 길에 은근 자주 왔다 갔다 했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그 규모와 화려함과 다양한 음식들을 꼭 직접 겪어보고 싶더라고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까지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 그 자체였어요. 태국의 야시장 문화와 다양한 야시장 음식들을 한 곳에서 콤팩트하게(?) 즐길 수 있는, “태국_여행_zip.” 그 자체였답니다. 콘셉트 자체도 너무나 좋았고, 공간 배치나 판매하는 음식, 장식물 하나하나가 다 콘텐츠인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정말 관광객들을 위한 곳이어서 가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