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12

방콕 왕궁 & 에메랄드 사원 방문기 - 입장료, 드레스 코드, 볼거리 총정리

태국 불교 건축과 예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에메랄드 사원. 우리나라의 사찰과는 다른 차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자.   태국 방콕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방콕 왕궁(Grand Palace)과 그 안에 자리한 에메랄드 사원(Wat Phra Kaew) 방문기부터 먼저 풀어보려고 합니다. 왕궁과 그 안에 있는 문화재, 사찰 등이 너무나 많아서 하나의 포스팅에 모두 담기 어려울 정도로 방대한 곳이거든요. 이곳은 태국 불교문화와 전통 건축 양식을 가장 화려하게 보여주는 곳으로, 방문 내내 감탄을 자아냈어요. 태국의 여러 사찰을 방문했지만, 화려함만큼은 에메랄드 사원이 단연 1위였습니다. 방콕 왕궁 방문을 계획 중이시라면, 입장료, 운영 시간, 드레스 코드 등의 필수 정보를 미리 확인해 보세요!2025.01..

방콕 여행 실패담 – 릴렉스 시암 마사지 솔직 리뷰

아이콘시암 근처의 인기 마사지숍. 마사지 자체는 아주 좋으나 서비스가 매우 아쉬운 곳. 방콕 여행 중에 마사지는 정말 빠질 수 없는 코스죠. 그래서 저도 아이콘시암 근처에 있다는 릴렉스 시암 마사지를 다녀왔어요. 숙소가 아이콘시암 근처이기도 하고, 아이콘시암 자체가 워낙 크다 보니 걷다 보면 다리가 아프거든요. 오늘 다룰 릴렉스 시암 마사지는 위치가 워낙 좋고 가격도 괜찮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더라고요. 저도 오며 가며 많이 보았고요. 하지만 제 경험은 조금 달랐답니다. 방콕에 있을 때 발마사지와 타이 마사지를 여기서 받았었는데…솔직하게 얘기해 볼게요.1. 초록색 간판과 비치된 가격표가게 앞에 도착했을 때 초록색 간판이 정말 눈에 딱 들어왔어요. 그런데 흥미롭게도 한 집 건너 옆에 같은 이름의 다른..

방콕 쩟페어 야시장 후기 - ② 다양한 음식과 기념품들

쏨땀부터 중국 음식까지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독특한 기념품을 파는, 방콕에서 꼭 가봐야 할 야시장. 배도 다 채웠으니, 이제는 본격적으로 야시장을 한 번 둘러보기로 합니다. 방콕에서는 무조건 가야만 하는 곳 중 하나로 꼽히는 야시장인만큼, 정말 많은 볼거리들이 있었어요.   1. 태국 야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쏨땀어느 야시장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쏨땀(태국식 파파야 샐러드)을 판매하는 부스. 역시 여기에도 있었습니다. 매운 고추와 상큼한 라임, 새콤달콤한 소스가 섞인 쏨땀은 정말 입맛을 확 돋워줘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근처에서 고기 요리를 사서 같이 먹으면 느끼함을 싹 씻어줘서 조합이 좋아요. 또 쏨땀 소스에 얇은 쌀국수사리 넣어서 비벼 먹어도 맛이 정말 좋답니다. 개인적으로 쏨땀은 밥보다는 국..

방콕 여행 - 조드 페어(Jodd Fair, 쩟페어) 야시장 방문기 ①명물 랭쎕 먹어보기

조드 페어 야시장에 가면 무조건 먹어야 하는, 매콤 새콤한 돼지 등뼈 수프!방콕을 포함, 태국에 간다면 꼭 해야만 하는 게 야시장 구경이죠.아무래도 낮에는 살인적으로 덥다 보니, 낮에는 좀 쉬고 밤에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느낌이랄까요.제가 태국에 있었을 때가 태국에서 가장 덥다고 하는 3~4월이어서 낮에 더더더 덥게 느껴졌었어요.조금 이른 아침에 관광지 돌아다니고, 더운 낮에는 마사지받은 다음밤에 그냥 들어가기 아쉽더라고요. 마침 야시장으로 유명한 태국이어서, 가장 유명하다는 조드 페어 야시장을 들렀어요.여기서 꼭 먹어봐야 할 것으로 유명한 "랭쎕"을 저녁으로 먹을 겸해서요! (사진을 시간차 두고 찍어서...사진 속 시간대가 조금 다를 수 있어요!) 조금 여유롭게 구경할 겸, 시장이 열린 직후인 오후 4시..

방콕 여행 - 여행자들에게 유명한 팟타이 맛집(?) 팁싸마이

팟타이 맛집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오렌지 주스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방콕 맛집 하면 꼭 떠오르는 곳 중 하나가, 팟타이로 아주 유명한 식당인 팁싸마이죠.팟타이 자체가 맛있기로 소문나기도 했지만, 더 유명한 거는 오렌지 주스라고 할 수 있어요.태국의 오렌지 주스 자체가 맛있기는 하지만, 완전 다른 차원의 맛이라고 유명하지요.숙소가 아이콘시암이랑 가까워서, 아이콘시암 지점을 다녀와 보았답니다.점심시간쯤에 가니 3~40분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고요.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팟타이를 굳이 이렇게까지 기다려서 먹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그래도 방콕에 왔으니 먹어는 봐야지+대체 오렌지 주스가 얼마나 맛있길래+나중에 길거리 팟타이랑 비교해 봐야지하는 생각으로 기다려 보았어요.한국인에게 유..

방콕 여행 - 왓 포(Wat Po) 사원 둘러보기

웅장한 결계당과 태국 최대의 와불상을 구경하고 사원 내에서 느긋하게 산책을 즐기기.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사지를 받고, 이제 몸도 좀 개운해졌겠다!이제 본격적으로 사원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왓 아룬 대신해서 가볍게 둘러나 보지 뭐~하는 마음으로 대충 구경하려고 했는데,생각보다 멋있는 게 정말로 많더라고요.덕분에 마사지로 푼 피로를 다시 적립했습니다...ㅋㅋ 2024.10.05 - [해외여행/2024. 3, 4 태국(방콕)] - 방콕 여행 - 마사지로 유명한 왓 포(Wat Po)사원에서 마사지 받아 보기 방콕 여행 - 마사지로 유명한 왓 포(Wat Po)사원에서 마사지 받아 보기태국에서도 근본 있는 마사지 스쿨이 있는 곳에서 받을 수 있는 마사지. 태국의 주요 관광지라 볼 수 있는 왕궁, 왓 아룬, 왓 포는 ..

방콕 여행 - 마사지로 유명한 왓 포(Wat Po)사원에서 마사지 받아 보기

태국에서도 근본 있는 마사지 스쿨이 있는 곳에서 받을 수 있는 마사지. 태국의 주요 관광지라 볼 수 있는 왕궁, 왓 아룬, 왓 포는 서로 제법 가까이 붙어 있어요.그래서 한 곳 들렀다가 다른 한 곳 가기 용이하답니다.왕궁은 이전 왕궁 같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태국 첫 방문인데 들르지 않기도 민망해서 일정에 넣었고,왓 포와 왓 아룬 중 어디를 갈지를 정해야 했어요.왓 아룬은 사실상 태국 전통의상 대여해서 사진 남기기에만 좋다고 들어서,사진 찍히는 걸 영 좋아하지 않는 저는 왓 포에 들르기로 결정했어요.마사지와 제일 큰 와불상. 이 두 가지 메인 콘텐츠에 흥미가 돋기도 했고요!왓아룬은 짜오프라야 강을 누비는 배를 타면서 여러 번 보기도 했으니 그걸로 만족했습니다 ㅎ 왓 포 사원 자체만으로는 이야기가..

방콕 여행 - 카오산로드 근처의 갈비국수 맛집 나이쏘이

고추 절임과 액젓을 더하면 바로 태국의 맛이 되어 버리는, 한국인의 입맛에 익숙한 갈비탕 맛 쌀국수를 파는 곳.일정이 빡빡한 방콕에서 실패하고 싶지 않아서 간, 한국인들에게 굉장히 유명한 나이쏘이입니다!숙소가 카오산로드에 가기 어려운 위치에 있어서 가기 좀 힘들었지만...카오산로드 쓱 구경하고 배고파질 때 밥 먹기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태국어로는 이름이 따로 있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의 갈비탕이랑 비슷해서그냥 '갈비국수'라고 불리는 국수를 파는 곳이에요.여기는 간판에 '나이쏘이'라고 한국어로 쓰여 있어서, 구글맵이 가르쳐주는 대로 걷다 보면 자연스레 나오게 되어 있어요.(얼마나 많은 한국인들이 들렀으면 간판까지 한국어로 써 놓았을까요...?)내부는 찍지 못했지만... 스테인리스 재질의 의자와 테이블..

방콕 아이콘시암 근처 찜쭘(태국식 샤브샤브) 맛집 얌롯쌥

아이콘시암 근처의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새콤 매콤하고 감칠맛 잔뜩 나는 국물에 여러 재료를 익혀 먹는 태국식 샤브샤브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아이콘시암 안에는 '쑥시암'이라고 하는, 수상시장을 테마로 만들어진 푸드 코트(?)같은 곳이 있죠.한정된 공간에 태국의 식문화와 식경험을 꽉꽉 눌러담은, 말 그대로 '태국_음식. zip'같은 느낌의 공간입니다.모든 숙소가 아이콘시암 근처에 있었어서 나름 자주 갔던 곳인 데다가 치앙마이 한달살기를 하면서정말 이것저것 다 먹어 보았더니 쑥시암이 그리 당기지 않더라고요. 아직까지는 저렴한 치앙마이 물가에 익숙해지다 보니 쑥시암의 음식들은 말 그대로 '가성비가 박살이 난'무언가로밖에 보이지 않는 지경에까지 이르러서, 아이콘시암에 가는 대신 주변의 맛집을 찾아..

방콕 여행 숙소 Saan Hotel Sathon - Charoennakorn 이용 후기

지어진 지 1년도 되지 않은 신축 호텔. 가성비와 서비스, 시설은 좋으나 위치는 아이콘시암만 갈 거 아니면 좋지 않음.태국 자체가 처음인 만큼, 치앙마이에 가기 전에 3박 4일 정도 짧게 방콕을 둘러보기로 했어요.방콕 숙소들을 알아보는데 여러모로 참 쉽지가 않더라고요. 짐이 많고, 피부 문제 때문에 게스트하우스는 무리일 것 같아서, 호텔로 주로 알아보았어요.방콕에 가성비 좋은 호텔이 많다고 들었기도 했고요!하지만 수압이 안 좋다, 샤워기 필터가 까매졌다, 이상한 냄새가 난다... 이런 리뷰가 하나씩은 있더라고요.이런 리뷰를 최대한 피하려고 하다 보니 선택지가 엄청 비싼 호텔밖에 없더라고요.그렇게 며칠 내내 고민하다가 찾은 곳이 이 호텔이에요.주변에 아이콘시암도 있고, 지하철도 꽤 가깝겠다! 괜찮겠지? 하..